어제 퇴근하고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떠서 카페들어가 개터리 모자를 떴다.
겸터리....너는 러브....
라떼 시켜놓고 뜨개질 하느라 정작 잘 마시지도 못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시작코 얼마나 잡아야 할지 보려고 했던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의아니게 원숭이처럼 되어버린 겸터맄ㅋㅋㅋㅋㅋㅋㅋㅋ 딴말인데 헬퍼의 주사가 떠오른다 ㅋㅋㅋㅋㅋㅋ
시즌2 봐야하는데 내 시간 어디간거죠? ㅠㅠ
암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분이 넘게 무아지겸으로 열뜨했는데 라떼 한모금 마시고 자세히 보니까 이래돼있었음. . .
뫼비우스의 부농부농 방울모자.jyp
시작도 끝도 알 수가 없지
장장 30분이 넘게 걍 시간을 갖다 버렸음
하지만 괜차나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니까 다신 이런 실수 안하게찌 흐규흐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흥이 깨져버려서 더는 못뜨고 오랜만에 만난 먹방요정들과 고기 배부르게 냠냠하고 집가서 또 열뜨했다
한시간? 한시간 반? 동안 뜬거 ㅋㅋㅋㅋ
오 이제 좀 빨리 만들 수 있어 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두시까지 만든거라 강제로 자야했다.
망할 출근....
그리고 출근해서 점심시간에 완성!
방울도 급하게 만들어서 달아줬다.
너무 귀여워... 부농색 녕터리한테 완전 착붙 아니냐고 ㅠㅠ
부농부농~~ 얼른 맨투맨도 만들어야겠다 겨울 코스튬 입혀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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