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6 THU 뮤뱅 사녹 댓림


지난주 뮤뱅 예고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일에 연차쓸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연차 보고 했더니 그날 작업있어서 안된대자너... 이건 내 계획에 없었던 일인데....ㅠㅠㅠㅠㅠㅠㅠ

우리파트가 두명뿐이라 그날 사수가 철야작업 하면 내가 오후에 백업해야 하기땜에 연차를 못쓰게 되는 상황이었다


여기 입사하고나서 나를 여자라고 배려해준 덕분인지 철야작업은 차세대 전환이나 대규모 서버이전 빼고는 안해봤는데

이미 그 전 회사들에서 철야 밥먹듯이 했었는데요 ^^ 제가 작업 할게요~! ^^ 그럼 연차 안까도 되는거져~?^^


암튼 그래서 내가 철야작업을 하기로했엇음 뮤뱅가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한 철야 작업자의 출근 가방.jyp


댓림 결과가 어찌됐든 철야 끝나면 바로 사녹 가려고

목요일 아침에 씻고 화장하고 공방 준비물 챙겨서 출근햇닼ㅋㅋㅋㅋㅋㅋㅋ


이번주 5시 퇴근이라 철야하는거 개짱났었는데 네시 반에 작업 취소됐다고 공지날아옴...

5시 전에 공지라도 해준게 다행인가 ^^^^^^^^^^^^


사실 철야작업이 작업스케줄대로 평탄하게 흘러가면 개 다행인거고

이슈생기면 밤을 꼴딱 새도 못끝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진짜 복불복이었음

그래섴ㅋㅋㅋㅋㅋㅋㅋㅋ 작업하다 이슈터지면 뮤뱅 날아갈 수도 있었기 때문에 조마조마했었는데

연차까이더라도 작업이 취소된게 진짜 하늘이 나 공방가라고 돕는거였다


그래서 기존 퇴근시간인 5시에 퇴근함 ㅋㅋㅋㅋㅋㅋ

5시 퇴근하면 댓림도 편하게 할 수 잇자너 ^^ 그래서 맘 편하게 먹고 댓림했는데 59뜸 ㅅㅣ바........

나 스밍도 열심히 했고 투표도 꼬박꼬박 했고 매일매일 음원 선물도 10개씩 했는데 왜....!


원래 모 ... 망해도 갈 생각이엇찌만 ^_ㅠ

편한길 말고 돌고 돌아서 가더라도 우래긔들 봐야지... 보러 가야지.....

그래서 오랜만에 편지썼다.

드디어 실사용해본 겸들레 스탬프

그래 이러려고 산거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나와서 기분 째졌음



2018/12/07 FRI 뮤뱅 사녹 + 음중 사녹 댓림


첫 출첵시간이 10시 반이고 공방 물품은 10시 10분부터 배부여서 현참이면 10시 까지 가면 되겠네 하고

널널하게 8시 30분쯤 버스탐


집에서 강남까지 40분, 강남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정도 걸릴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편지쓰느라 새벽 네시 다되서 잤기땜에 버스타자마자 개꿀잠 자고 시원하게 일어났는데

아직 양재인데 9시 50분이엇다 ^^ 미쳤냐고.... 시공간의 결계가 뒤틀렸나....?


9시 20분이면 강남 도착해서 지하철로 환승하고도 남았을 시간이었는데 9시 50분...?

내 눈을 의심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고보니까 고속도로에 사고가 났었는지 길이 개막혔다고 기사님이 다른 기사님께 알려주시더라고....

왜하필이면 오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망이었음 현참인것도 서러웟는디ㅠㅠㅠㅠ


또 가는날이 장날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기하면서 읽을 책은 챙겨왓는데 앨범을 두고옴 ^^

앨범 가져갈 생각으로 앨범 구매내역서는 출력 안해왔는데 ㅎ


불야불야 국회의사당역 인쇄소도 찾아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BS 바로 앞에 인쇄소(프린코커뮤니케이션) 찾아서 빌딩 안으로 들어갔는데 너무 낱장 출력은 안하게 생겼자너....

급 쫄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해서 물어봣는데 낱장출력도 한다길래 장당 100원씩 주고 흑백출력했다.



출력까지 하고 11시쯤 현참줄 찾아서 섰는데 사람 너무 많길래 아가새 이러케 많았나 싶었음

근데 하는 얘기 들어보니까 죄다 원a1 팬들이자너;;


그래서 앞에 서있던 분한테 이거 갓세븐 현참줄 맞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

맞대서 안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 진심 추웟다.ㅠㅠㅠㅠㅠㅠㅠㅠ

에잉 별로 안춥겠지 하고 코트 걸치고 핫팩도 안챙겨 온 나새끼 좀 맞아야함 ㅠㅠㅠ

포카교환 죄다 이날로 잡아서 계속 폰 붙잡고 DM 했어야 했는데 손 얼어서 오타 작렬에

그렇게 난 오타 수정하는것도 너무 힘들었음 ㅠㅠㅠㅠㅠ


그래도 현참 번호표 생각보다 빨리 배부해줘서 받고 누리동 안에있는 카페로 피신했다

재범이 포카 교환하기로 한 달달님께 연락와서 만났는데 우리집 겸터리 만날줄 알고 겸터리 데려오셨다고...


앙이.....

제 겸터리 데려왔으면 우리집 겸터리 기가 주글뻔 했는데요 지금.... 넘 럭셔리하자너.....

집에있는 내 겸터리 눈감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내새끼 데려올걸 쒸익쒸익


이번 공방 함께하기로 한 내 친구랑 파닥님도 마침 도착하셨는데 다들 꺼내서 개터리 정모사진 찍으시길래

소외감 느끼며 옆에서 사진 훔쳐찍었닼ㅋㅋㅋㅋㅋㅋㅋ


신겸터리를 파닥님거 외에 첨봣는데 얘 왜케 말랑말랑하고 머리도 조막만하고 순하게 생겼는지

이 세상 개터리들 생김새 다 다르다더니 맞는말이었음


손 얼었다고했더니 핫팩도 주시고 수다떨다가 재모임 시간 되서 다들 흩어졌다 인사라도 했어야했는데 ㅠㅠㅠㅠ

받은 핫팩은 다음날까지 내 손의 온기를 따뜻하게 책임져줬음 감사합니당 ㅠㅠㅠㅠㅠㅠ


현참 번호표 받을때만 해도 내 뒤에 아무도 없었는데 재모임 줄 서니까 내 뒤로 엄청 더 계셨다.

들어갈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무사히 입장해서 오른편 스피커 근처에 앉아서 볼 수 있었음

애들 노래하는거 개빵빵한 스피커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그렇지만 내 바로 뒤에 외국인 무리 있었는데 갠멘 개쩔고 내내 지들끼리 수다떠는 통에 시발 집중을 못했음 ㅡㅡ

이런 애들 못들어오게했으면... 근데 그 무리는 음중에서도 볼 수 있엇지 ^^


사녹 본 후에 음반/음원 인증 받으려고 줄 서있엇는데

음반은 다음에 실물 가져오시면 스티커 붙여주겠다고 음원 스티커만 받았다.

그럼 전 도대체 아침에 왜 그 난리를 친거죠? ㅠㅠ


그리고 생방 모임시간은 몇시냐고 물어봤는데 생방은 없다고 칼같이 얘기하셨다.

그래서 아~ 그냥 리팩활동이라 생방은 따로 없나보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사녹 입장해서 휴대폰 꺼내본 사람때문에 생방 짤린거였음 ㅡㅡ

하지말란건 좀 하지 말지 이런사람들은 아가새라고 칭하지도 말아야함


그래서 시간이 엄청나게 남게 된 우리는 근처 홍콩반점으로 옮겨서 낮맥했자너

배채우고 수원 친구집으로 옮겨서 음중 댓림하고 피방 ㄱㄱ 골디, 서가대 티켓팅 시도했지만 대실패 ㅠㅠ시부엉


음중 댓림할때 출첵시간 봤는데 ~200 까지는 도저히 자신없는 시간대여서 201번부터 노려봤지만

19n 떠서 8시 출첵 당첨됨 ^^ 도대체 왜 이런 시련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근데도 정신못차리고 우리집으로 옮겨서 파닥님이랑 세시까지 술퍼마셨당




2018/12/08 SAT 음중 사녹 + 인가 사녹 댓림


적어도 5시 반에 일어나 6시 반에는 버스를 타야했던 나는

몇년만에 사귄 새 친구랑 3시까지 술쳐마시고 세시반에 잠들어서

6시에 겨우 일어나 양치만 하고 부랴부랴 짐챙겨 나와서 6시 반에 무사히 서울역 가는 버스를 탐


서울역 도착하면 7시 반, 공항철도 타면 8시 전에는 무난히 MBC 도착이 가능한 스케줄이었음.

버스도 탔겠다 긴장도 다 풀려버린 우리는 잠이 들었다.


한참을 자다가 뭔가 위화감을 느낀 나는 눈을 떴는데

우리는 여전히 고속도로 안이었고 왼편으로 네이버 그린팩토리 건물을 지나가고 있는게 보였음

왜 왼편에 저게 있지? 이쪽은 수원방향인뎅 ㅎ


녜... 우리는 회차점인 서울역을 지나 다시 수원으로 가고있었읍니다.....

시계는 8시 십분 전을 가리키고있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멘붕 진짜 되는일이 없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속도로라 중간에 내릴수도 없어서 톨게이트 지나자마자 있는 정류장에 내려서 바로 서울방향 같은 버스 갈아탐 ㅠㅠ

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엠비씨 도착했더니 10시였음 젠장 ㅠㅠㅠㅠㅠ 도착하자마자 현참 번호부터 받았다.

그나마 다행이엇던건 나 혼자 8시타임이어서 나만 현참이라는거? 파닥님은 제시간에 도착해서 무사히 번호받음

같이 망했으면 개우울했을듯ㅠㅠ


암튼 재모임 시간에 현참 번호대로 줄을 서있는데 내 옆에 계시던 분도 지각자였다

그분은 자기는 300번대 후반이어서 그렇게 아쉽지도 않고 괜찮다고 말하셨는데 내 번호를 듣더니 아쉬워하셨음


근데 한참있다 뒤에서 말하는거 들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댓림 4n 찍고 지각한 분 계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되게 호탕하게 웃어넘기셔섴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우리는 해학의 민족인걸 체감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중은 현참이 꽤 많아서 63번 받았는데 다행히 들어갈 수 있었다.

계단에 앉을 수 있어서 중앙에서 볼 수 있었는데 개취로 이날 의상 심장 개때려

넘예뻤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재 모야....

영재 화면에 잡힐때마다 심쿵했음 조녜 미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 다 이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보고 나와서 친구랑 파닥님은 생방을 노렸고 나는 친구네 집들이 약속이 있어서 자리를 떴다.

친구가 차려준 밥상


이 친구한테 이런 밥상을 받아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엇는데 마니콧소용

전날 마신 술 김치찜으로 해장했다


밥 다 먹고 후식먹으며 선물 증정타임 ㅋㅋㅋㅋ


12월에 두 친구 생일이 있어서 그동안 한땀한땀 열심히 뜬 모자를 선물햇다 ㅋㅋㅋ

그리고 나는 이 집에서 음중 본방 볼 계획이었기때무네 아가봉도 꺼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흑 ㅠ 넘져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수다떨다가 나는 인가 사녹 댓림 준비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림은 3일동안 했던것 중에 제일 좋은 기록이어서 무난히 갈 수 있겠다 했음.


원래 내 계획은 인가 댓림하고 집에가서 씻고 좀 쉰 다음 막차타고 등촌동 습스 ㄱㄱ하는거였는데...

곱창의 유혹을 거절할 수 없었어......


집에 가서 씻고 쉬긴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고 다시 집들이한 친구네집 가서 목욕재개하고

화곡동 사는 친구2네 집 근처 탐탐으로 옮겨 1시까지 꼭 붙어있엇닼ㅋㅋㅋㅋㅋㅋ


보니까 화곡동이랑 등촌동 개가까웠음


뭐야... 오히려 동선이 더 좋아졌자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게좋게 생각하기롴ㅋㅋㅋㅋㅋㅋㅋ



2018/12/09 SUN 인가 사녹


친구랑 파닥님이 가양역 24시 탐탐에 도착했다고 연락줘서 나도 1시반쯤 가양역 탐탐으로 ㄱㄱ함


친구는 댓림 59떴는데 현참이라도 가겠다고 집을 나섰음.

근데 인가는 현참 없다는 공지를 너무 늦게봣다. ㅠㅠㅠ

모어떳개헤.. 이미 출발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닥님은 댓림 신이 보우하사 00.0n 초를 찍고 3n 번호를 받아 스탠딩 입성을 하셔따

원래 인가는 안갈 생각도 했었는데 그대로 집에 갔으면 평생을 두고두고 후회할뻔 ㅋㅋㅋㅋㅋㅋ


암튼 여기서 3시까지 죽치고있다가 인가 사녹 고고.

입장은 5시 조금 넘었던 시간이었던것 같음


인가는 2열 정 중앙에 앉았는데 유겸이 머리 보고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장부여잡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야 김유겸 감안안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이쁘자너 반깐이라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아있길 잘했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미라클 세번째 공방이라 응원법도 잘해서 칭찬도 받았는데

왜때무네 막방인가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해주라 ...ㅠㅠㅠㅠㅠㅠㅠ

더 잘할게 .... ㅠ 이제 응원법 다 안다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규흐규 다보고 나왔더니 5시 40분쯤 돼서 쟈철타고 나는 집으로 파닥님은 고터로 향했다.

이제 파닥님은 회사도 다 때려치고 공방 다니시겠다고 포부를 밝히셨닼ㅋㅋㅋㅋ

나 숙박비 받아야할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집에 도착하니 8시 반 ㅠㅠ 씻고 바로 잠들엇음

세시 반에 잠깐 깼는데 넘 피곤해서 본방 나중에 보지 뭐 ㅠㅠㅠ 하고 다시 자려다가

잠깐 들어간 트위터에서 스니 특별엠씨 공지 보고 바로 튀어나가 티비켰닼ㅋㅋㅋㅋㅋㅋ


자매님께서 배고프다고 화내셔서 밥도 시켜먹음

도저히 해먹을 정신과 몸이 아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자마자 또 잠든건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샘의 여파가 진짜 크다 넘 피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출카에 쪼로록 붙어있는 출석 스티커 보면 뿌듯하자너

갓세븐... 내가 이렇게 너희를 사랑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천년만년 너희가 가는곳이라면 나도 따라갈래

여권없어서 해외는 못가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이번생은 갓세븐 사랑하려고 태어난게 분명하니까 ㅠㅠ


이 포스팅 지금 네시간 넘게 쓰고있다

이것도 다 너희를 내가 사랑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wer of love.... 사랑의 힘은 위대함

이제 다 정리했으니 자야겠음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런거 쓰려고 다이어리 만든건데 정작 다이어리는 펼쳐보지도 않고 포스팅만 하는중ㅋㅋㅋㅋㅋㅋㅋ

다이어리 왜샀는지 조금 의문이지만 ... 아니야... 정리해야지 일단 지금은 잠좀 자고 ㅠㅠㅠㅠㅠㅠㅠ



- 눈물겨운 미라클 공방 올출기 끗 -